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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보고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교육의 중장기 정책 수립 및 비전제시와 함께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 현안검토 및 보고정책 자문 등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후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변화 연구

현안보고 코로나19 전후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변화 연구

  • 보고서 번호

    현안 2021-03

  • 발간일자

    2021-08-13

  • 조회수

    263

  • 연구책임자

    이근영

  • 공동연구진

    김미남, 김성희, 김유리, 서명희, 양경화, 주문희, 최지현

  • 연구주제

    기타

  • 키워드

    코로나19, 학생 심리정서, 실태조사

요약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인한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불안 및 우울 증세)는 학생들에게도 예외가 아님. 학생들은 수차례 개학 연기,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 병행, 친구 및 교사와의 상호작용 단절, 미디어 사용 증가 등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심리정서상 어려움을 보이고 있음.
• 이렇듯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일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보고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교육정책 대응이나 관련 요인 간 관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특히 특정 지역을 넘어서서 전국적 경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조사는 찾아보기 어려움.
• 따라서 본 연구는 수차례의 개학 연기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온라인 개학,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변화 실태를 전국적 수준에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으로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음.

2. 코로나19 전후 학생들의 심리정서, 일상생활, 학습활동・학교생활, 대인관계 변화
• 학생들이 코로나19 전후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변화에 대해, 이전과 비슷하다고 인식하는 비율과 변화(늘거나 줄었다)가 있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5:5로 나타났음. 이는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일정 정도 적응하고 있다는 결과이면서, 한편으로는 일부 학생의 경우 오히려 적응하지 못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임. 또한 학생들은 이들이 가진 특성(학교급, 가정경제상황)에 따라 코로나19 전후 심리정서 변화 수준은 학생들 간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학교급이 높을수록, 가정경제수준이 낮을수록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정신건강, 스트레스)이 증가하였음.
• 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주로 온라인활동 및 게임활동을 하며 생활하고 있었음. 이러한 생활패턴은 이들이 가진 특성(학교급, 가정경제상황 즉, 학교급이 높을수록, 가정경제수준이 낮을수록)에 따라 더 뚜렷하게 나타났음.
• 학생들 대다수가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그 중 등교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았음. 등교수업에서 친구 및 선생님과의 소통이 보다 더 잘 이루어지므로 온라인수업보다는 등교수업이 학생들이 보다 선호하는 방식임. 이러한 학습활동 및 학교생활 적응도는 학생이 가진 특성(학교급, 가정경제상황)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가정경제 수준이 낮은 학생들의 온라인 및 등교수업에 대한 적응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 전후 많은 학생들이 친구 및 선생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친구와 선생님과의 관계의 질에 있어서는 이전과 비슷하거나 좋아졌다고 인식하였음. 관계의 질적 측면 또한 학생 특성(학교급, 가정경제상황 즉, 초등학생, 가정경제수준이 낮을수록)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남.